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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사업자 대출이 있으신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팍팍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여러분의 재기를 돕기 위해 정부와 은행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바로 소상공인 금융 지원 3종 세트인데요. 연체 부담을 덜어드릴 소상공인 119플러스, 폐업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폐업 지원 대환 대출, 그리고 추가 자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햇살론 119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대 1억 원 지원 상품까지 7월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은행 대출이 있다면 오늘 내용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도움받으시길 바랍니다.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따끈따끈한 공문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금융 지원 3종 세트의 모든 것을 쉽고 자세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정보가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잠깐! 나는 은행 대출이 없다면?
오늘 내용은 은행권에 사업자 대출이 있으신 분들을 위한 정보입니다. 대출이 없으신 분들은 다음 기회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절약하세요! 😉
🏦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 지원 3종 세트, 핵심 내용은?
금융위원회가 야심차게 준비한 소상공인 금융 지원 방안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벼랑 끝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소상공인 119플러스 (4월 18일 시행)
갑작스러운 매출 감소 등으로 연체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에게 장기 분할 상환과 금리 감면 등을 통해 채무 부담을 덜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 대상: 은행권 사업자 대출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체 우려가 있는 소상공인
- 지원 내용:
- 신용 대출: 최대 5년 (60개월) 장기 분할 상환 (최대 1년 거치 포함 가능)
- 담보 대출: 최대 10년 장기 분할 상환
- 기존 대출 금리 초과 금지, 금리 감면 가능
- 신청 방법: 현재 사업자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은행에 방문하여 상담 및 신청
- 실제 사례: 매출 하락으로 10.73% 금리의 신한은행 대출 1,500만 원 중 잔여 만기 31개월인 350만 원에 대한 금리 감면 및 상환 기간 연장을 문의한 결과, 7% 중반까지 금리 감면 및 최대 5년 장기 분할 상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월 상환액이 13만 원에서 9만 원으로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핵심: 단순히 대환 대출로 갈아타는 것이 아니라, 기존 금리보다 높게 책정되는 것을 방지하고 상환 기간을 늘려 월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입니다.
2. 폐업의 기로에 선 소상공인에게 마지막 기회를! 폐업 지원 대환 대출 (4월 28일 시행)
폐업을 고려 중이지만, 당장 닥쳐올 대출 상환 부담 때문에 망설이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긴급 지원책입니다. 장기 분할 상환과 저금리를 통해 폐업 후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대상: 폐업 또는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 (2024년 12월 23일 이전 신규 대출)
- 지원 내용:
- 신용 대출 1억 원 이하: 최대 30년 분할 상환, 최대 2년 거치, 3% 수준 저금리
- 보증/담보 대출 1억 원 이하: 최대 7년 분할 상환
- 보증/담보 대출 1억 원 초과: 최대 5년 분할 상환
- 신청 방법: 현재 사업자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은행에 방문하여 상담 및 신청
- 실제 사례: 4.7% 금리의 3천만 원 개인사업자 신용 대출 (만기 6개월)을 보유하고 폐업을 고민하던 소상공인이 폐업 지원 대환 대출을 통해 2.84% 금리로 최장 30년 분할 상환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2년의 거치 기간 동안은 월 이자 부담이 12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줄어들고, 거치 이후에도 기존 월 납부액과 유사한 수준으로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할 수 있게 되어 폐업 후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핵심: 폐업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린 소상공인에게 장기적인 상환 계획을 통해 빚 부담을 줄여주고, 재기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데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3. 재도약을 꿈꾸는 소상공인에게 추가 자금을! 햇살론 119 (4월 30일 시행)
소상공인 119플러스를 통해 채무 조정을 받고 성실하게 상환하는 소상공인에게 추가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대상: 소상공인 119플러스 프로그램을 3개월 이상 성실하게 이행 중인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영세 개인사업자
- 지원 내용: 최대 2천만 원 추가 대출 (최초 1천만 원, 6개월 이상 성실 상환 및 교육/컨설팅 이수 시 추가 1천만 원 가능), 금리 6~7% 수준, 보증 비율 95%, 5년 분할 상환
- 신청 방법: 소상공인 119플러스를 이용하고 있는 은행에 방문하여 상담 및 신청
핵심: 단순히 채무 조정을 넘어, 성실하게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사업 정상화를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 추가 지원 예고! 경쟁력 강화 위한 최대 1억 원 추가 보증 대출 (7월 출시 예정)
경영 상황이 양호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위한 추가적인 희소식도 있습니다! 7월 중에는 지역신용보증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개인사업자 최대 5천만 원, 법인 소상공인 최대 1억 원까지 추가 보증 대출 상품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7월을 주목해 주세요!
📢 은행 방문 전 꼭 확인하세요!
- 반드시 본인이 사업자 대출을 받은 은행에 문의해야 합니다.
- 은행 직원이 상품 내용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거나 소극적인 태도를 보일 경우, 금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장도 은행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 각 은행에서 제공하는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금리 우대 등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 지원 방안은 어려움을 겪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될 것입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주저 말고 해당 은행에 문의하여 맞춤형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재기를 응원합니다!